나: 안녕하세여 ***입니다. 손님: ^.^ a주시고.. 음.. b랑 c는 어떻게다른가요? 나: (포스에 a입력후) b는 ~시고, c는 ~시라 다르세요^-^ 손님: 그럼 c 포장해주세요 나: (포스에 c입력후) 주문확인해드릴께요. a랑 c 맞으세요? 손님: ㅡㅡ. 아니 c만 달라구요 나: 네 그럼 c하나 1111원 이세요. 손님: ㅡㅡ. 아니 왜 더 팔아먹을려고그래 내가 c만 달랬으면 c만 주는거지, 왜 그러냐고!!!(갑자기소리지름) 나: (불쌍한표정으로) 죄송합니다ㅜ_ㅜ 손님: ㅡㅡ.아니 c만 달랬잖아 왜 그러냐고 왜 더 팔려고 그러냐고!!!!!!!!( 버럭 ) 나: (조금 맘상했지만, 불쌍한 웃는표정으로) ㅜ_ㅜ왜 혼을내세용.. 손님: 줘요 빨리 나: 11원이세요. 현금영수증 필요하세요? 손님 :... 나: ? 손님: 대답안하면 안하는거지!!!!!!꼭 대답을해야돼? 달라고 빨리 싸서 달라고!! 나: ( 쇼핑백에 담아드리며 ) 맛있게드세요~
나: (다른손님께) 주문도와드릴께요 손님: ㅡㅡ. 이거 왜 이렇게줘? 나: (손님 다시 쳐다보며) 네? 손님: 그냥 주면되지 왜 이렇게 정성스럽게 주냐고 왜 과민반응이냐고!!! 나: (의아하며) 원래 그렇게 드리는건데요; 손님: 대충 펼쳐서 이렇게 던져주면되지 왜 이렇게 주냐고 왜 과민반응을하냐고 과민반응을!!!! 나: (제품 다시 풀어서 드리며) 맛있게드세요. 손님: (갑자기 다른 알바를 쳐다보며) 너 왜 아까부터 자꾸 나 쳐다봐? 다른알바: (놀래서) 네????? 손님: 아까부터 계속 쳐다보는데, 왜 쳐다보냐고 내가 큰소리내니까 쳐다보는거야? 왜그러냐고!!!!! 다른알바: 안 쳐다봤습니다ㅎ;; 손님: 아니 !^@#$@#^#$%!@#!@^ . . . 손님 나가면서 계속 궁시렁..
;;;;;;;;진짜 이런사람이 있다는게 소름끼치고.. 진짜 소리지르는거보고 무서웠어요;;ㄷㄷ 지하철 막말녀 생각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