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잡힌 느낌이 계속들어서 연애를 하는건지 셔틀을 하는건지... 사귄지는 한달 됬습니다.

저는 서울살고 여자친구는 수원사는데요.
1. 서울로 절대 안오려합니다.

2. 자기 돈쓰게 만들면 화냅니다. 밥값 내기했는데 제가 이기니 삐져가지고 풀어주는데 고생했네요. 물론 풀어주려면 제돈나갑니다.

3. 커플신발 커플시계하자면서 물질적인 거를 요구합니다.

4. 밥값은 제가내고 커피도 제가살때가 많습니다. 심지어 디저트 자기가 먹고싶다한거 잔뜩 주문해놓고 다 못먹으면 계산은 제가했지만 본인이 다 가져갑니다.

5. 얘기할 때 화 짜증 많이냅니다. 항상 불만있는 척 하고 뭔가를 얻어내려는 느낌이 강합니다.

헤어질 때가 된 것 같네요. 저 호구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