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나빠져서 서민(-_-)들이 힘들어 허덕거려야 산다고 바빠서 정치에도 관심없고 이래저래 토를 안달지요.. 뭐하러 힘들여가며 경제 살려요?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 (서민 서민 기분이 나쁘시겠지만 그네들이 서민이라는 용어를 쓰기에) 서민한테 조금이라도 등골을 더 빼먹어야 자기네들 배를 불리지요.. 뭐 어차피 통계수치 설문조사 이런거 살짝만 조작해서 나는 경제를 살렸소 해도 우리들은 잘도 속는데 뭐 ㅋㅋㅋ 언론도 도와줘요~ 서민음식 먹어가며 tv나와서 눈물 몇방울 흘려주면 더 좋고. 아이디어는 무궁무진? ㅋㅋ
주변을 둘러보면 정작 촛불시위하다 또는 인터넷에서 자기 의견 올렸다가 부상을 당한다거나 잡혀간다거나 한 사람은 전체에 비하면 아주 소수에 불과하죠. 그렇지 않나요?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들.. (저 포함 ㅠㅠ) 그 사람들은 좀 억울하고 이건 아닌거 같아도 '가만히만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가만히 있지요 그저 이 불공평한 세상에 순응하고 적응해나가지요 마치 다들 짜기라도 한 것처럼.
가끔 보다보면 뭐라뭐라 욕 해놓으시고 주어는 없다라느니 명박이씨 밥세끼 처럼 교묘하게 욕을 하시는데 재밌긴 해요.. 아이디어도 좋고.. '주어가 없다'고 한거에 비꼴수도 있고.. 근데 그게 생각나더라고요 해리포터 아시나요 볼트모트의 이름에는 저주가 걸려있다고 했던가요? 그러면서 다들 그의 이름을 부르는걸 꺼려하죠 그런데 해리는 볼트모트의 이름을 서슴없이 부르며 이름을 입밖에 내는것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더 두려워진다고 하는 내용이.. 있었던거 같네요 그러니까 우리 비난할땐 당당하게 비난하고 당당하게 욕하자구요 mb말고 명박이라고 합시다 뭐이쁘다고 애칭을 지어줘요
직장에서 스트레스받고 집에 돌아오면 뉴스 보기 짜증나시잖아요 안그래도 스트레스받는데 일부러 스트레스를 더 찾는 꼴이죠 근데 그래야해요.. 정치에 관심 가져야해요.. 가만히만 있으면 정말로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죠. 살기 힘드시잖아요. 그죠 당장 시위 나가서 힘들게 힘들게 돌아다니다가 목이 터져라 구호 외치고 밤잠못자고 자리 지키다가 두드려맞고 잡혀가고 물대포 맞으란 이야기가 아니에요.. (저도 무서워요..) 관심이라도 가지자고요 눈감고 귀막는다고 안보입니까 다 보이는걸. 투표도 좀 하시고요 솔직히 저는 tv고 신문이고 안보고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시사게시물도 대충대충 보는데.. 너무 아는게 없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려니 넘 어렵네요 그래도 조금씩 하렵니다
시사게시물 올려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할말은 다했는데 마무리를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