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것보다 꽤 나쁘지않은 영화였습니다 바둑을 소재로한 조직과의 암투 타짜와 자연스레 비교를 할수밖에 없는 구성인데
너무 정직한(?)대사가 아쉽더군요
기억에 남는 대사가 없다는건 이 영화의 오점일수도 있겠습니다
김인권 안길강 안성기등 조연진의 호연도 좋았는데
결국은
우성무쌍으로 귀결되더군요
당연히 정우성이 쳐 부수겠지 하는 결말을 예상했지만
조연들이 비중이 있는지라 조연들의 도움으로 살수를 무찌르는 형식이 어땠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2를 암시하는 결말. 최동훈 감독이 맡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영화였네요
별점 ★★★
볼만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