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동 브라운스톤내 사이버랜드PC방 18시 14분 잠깐 카운터에 음료수 사러 간사이에 가방을 훔처가냐. 그것도 중학교 3학년정도밖에 안되보이는 녀석들이..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내 등뒤로 지나갔더라? 1충 화장실에다가 가방만 버려놓고? 너희가 어려서 가방에 대해서는 잘 몰랐나보구나. 그나마 다행이다. 그 가방안에 산지 1주일밖에 안된 내 PMP가 들어있었는데 그것만 쏙 빼가냐. 어디서 본건있어서 가방은 냅다버린거고? 그거 형이 없는살림에 영어공부해서 외국한번 나가보겠다고 산거야. 그리고 너희 잘몰랐나본데 그 피씨방에 CCTV만 9대가 있어. 너희가 내 가방 들고 튀는 장면이랑 너희 얼굴까지 다 나와있거든.. 생긴지 얼마안된 피씨방이라그런지 화질도 선명하더라. 번화가 겜방도아니고 동네피씨방이라서 이 근방 뒤지면 몇일이면 찾을수있을것같아. 그러니 그냥 조용히 그 겜방에 다시 갔다줘라. 형 내일부터 돌아다닐거야. 오늘까지 가져다놔라. 아무말하지 않을테니까. 중평중,중원중,하계중,중계중,을지중,상계중.. 대진고,서라벌고,은곡공고,인덕공고,경기공고,위례정고,상명고,상계고,노원고.. 학교찾아가서 사진대조해볼계획도있다 유머자료아닌점 죄송합니다. 혹 이런 경우있으신분 조언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