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사건이 터져서 말들이 많은데요.
이번 사건은 분명 개주의 잘못입니다.
개가 사람에게 물렸습니다. 피해자는 사람이고 가해를 한 쪽은 개입니다.
그런데 각종 기사들에 댓글들을 보고 있자면.
모두가 사람이 아닌 개한테 감정이입을 하고 있습니다.
개한테 물린 사람이 우리가족이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여동생이 혹은 내 아내가 혹은 내 친구가 물렸다고 생각해 봅시다..
사람이 물려서 크게 다친 상황에..
사람들이 같은 사람을 걱정해주는게 아니라..
"개가 기분이 많이 나빴겠다."
"나라도 물었겠내"
등등 개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떠드는 말들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함이 우선이지만. 굳이 감성적으로 판단한다 하더라도, 사람이 우선이지 개가우선이 되어선 안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