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대통령 비방글 1800회 올린 회사원 구속
[중앙일보 정강현 기자]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30일 인터넷 게시판에 노무현 대통령과 특정 정당을 비방하는 글을 2100여차례나 올린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등)로 金모(27.회사원)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金씨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 근처 PC방에서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 1800여건, 여당을 헐뜯는 글 300여건 등을 경실련 등 10여개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혐의다.
정강현 기자
[email protected] Internet Media Company Joins.com, ⓒ 2004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4.03.31 [수] 중앙일보
중앙일보가 왠일이래 (-_-)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