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을 다녀왔습니다 ~~~~~
녹화장소는 디큐브시티 디큐브아트센터 7층 스페이스신도림!
원더풀데이는 가수분들이 나오셔서 무대를 꾸며주시는 프로라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 초청가수를 초대해서
그 분들이 노래를 직접 부르시고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뮤직프로그램이에요.
무대는 진짜 엄청가까워요!
음악소리 토크소리 너무 잘 들리고
게스트 분들도 완전 잘 보여서 놀랐습니다
당근 제 입장에선 너무 좋았죠^^
게스트는 임성민, 이영현, 심진화씨가 나왔어요
임성민씨는 확실히 배우셔서 그런지 얼굴이 넘 예쁘셨어요!
심진화씨는 센스가 짱!!! 남편인김원효씨랑 타 예능프로 나올 때도 두 분다 너무 재밌으시고
센스도 넘치셔서 감탄했었거든요.. 진짜실제로 친해지고 싶은 언니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영현씨는 정말 소녀같으시더라구요 수줍수줍ㅋㅋ
확실히 여자들끼리 모이면
수다만큼 재밌는게 없어요.
여자 여섯이서 얼마나 솔직한 얘기를 늘어놓던지
저도 모르게이야기에 공감하며 고개를 주억거리고 있었습니다. （--）（__）（--）（__）
혈액형얘기도 나누다가（저 이런 얘기도 또 은근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이영현씨 사랑 얘기도 들어보고（슬펐어요 ㅠ_ㅠ괜히 또 감정이입... 제 장기 ㅋㅋㅋㅋ）
정말 친구집에 친구들 다 모여서 조잘조잘 떠드는 그런 느낌이에요 ㅎㅎㅎ
이야기 소재도 그렇구요. 음악 프로그램많지만 또 이런 느낌의 프로그램은 처음이네요~
이영현씨가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우왕~ 역쉬~ 라이브.. 폭풍감동!!!!!!!
TV서만 들었는데 이걸 라이브로 들을 줄이야 ㅠㅠㅠㅠㅠㅠ
이 느낌을 어떻게 글로 다 전달할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픕니다ㅠ_ㅠ
그러니 여러분 음악프로그램
TV로만 보지 마시고 꼭 한번!! 방청해보세요. ㅋㅋㅋ 진짜 라이브는 다릅니다 -_-d
방송은 항상 화요일낮밤11시에 방송된대요!
방청 신청은 밑에 홈페이지로 하시면 되세요~
http://www.mbcplus.com/wonder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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