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불교는 부처를 믿는다기 보다는 부처가 되기위해 끝없이 자기 수련을 하는 종교잖아요.
그렇다면.. 어떤 기독교 신자가 있다고 해봅시다. 만일 이 사람이 끝 없는 자기 반성과 자기 성찰로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이 사람은 불교 신자로서의 가치도 지닐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그니까 제 말은 기독교 신자이면서 불교 신자일 수 있지 않나... 하는 겁니다
불교가 부처를 믿는 종교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로 제가 느끼기에 불교는 어떤... 하나의 신념?? 그런 느낌이 들어서요
솔직히 두 종교에 대해 자세히 아는 바가 없어서 터무니 없는 생각을 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종교게시판에 올릴까 하다가.. 저는 왠지 여기가 더 편해서 여기에 끄적여봤습니다. 쓸데없는 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ㅋㅋㅋ 잘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