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라푼젤>은 2010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인데요, 라푼젤만의 탁월한 영상미와 따뜻한 OST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죠. :D

하지만 영화 라푼젤엔 우리가 몰랐던 뒷이야기가 숨어있었답니다! 그럼 퐐로퐐로미♬

1. 라푼젤은 디즈니의 50번째 애니메이션이며, 컴퓨터로만 제작된 최초의 동화 모험 애니메이션이다.

2. 라푼젤의 세상을 만들 때 왕국은 프랑스의 몽생미셸로부터, 히든밸리는 프랑스의 로카마두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3. 파스칼은 처음엔 보라색과 파란색이었지만 마지막에 초록색으로 변경됐다. 그 이유는 라푼젤의 머리카락과 의상에 제일 잘 어울리는 색상이기 때문이다.

4. 보통 가족과는 다르게, 라푼젤이 그녀의 부모보다 먼저 구상되었다. 라푼젤이 부모를 닮았다고 하기보다는 부모가 그녀를 닮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5.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은 처음에 등불이 아닌 폭죽을 사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스토리 아티스트인 John Ripa의 의견에 의해 등불로 변경되었다.

6. 아티스트들은 왕과 그의 백성 사이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도록, 건축학적인 형태와 섬세한 부분을 이용하였다. 하지만 성의 크기를 부각시키기 위해 마을의 모든 건물들을 3층 이하로 만들었다.

7. 매력적인 남자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미팅을 가졌는데, 여성 스텝들이 매력적인 남자와 유명인사들의 사진을 가지고 왔다. 이 미팅의 이름은 'Hot Guy Meeting (섹시남 미팅)'라고 불렸다.

8. 원래 라푼젤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을 때 고려되었다가 거절당한 스토리 중 하나다.

이런 비밀이 숨겨져있었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만들려면 굉장한 노력과 애정이 필요한 것 같아요! :D

단언컨대 라푼젤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