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cience&no=27389&s_no=27389&kind=search&search_table_name=science&page=1&keyfield=subject&keyword=%C1%DF%B7%C2 이 글을 보고, 정확히 얼마나 되는 지 궁금해서 다음 지도의 반경 기능을 사용 해 봤습니다.
태양이 인천광역시청에 있는 것으로 가정했습니다.
태양풍을 기준으로 태양계의 경계를 정했을 때, 인간이 만든 것 중 유일하게 태양걔를 벗어난 보이저 1호는 지금 인천광역시청 안에 있습니다.
이건 오르트 구름입니다. 태양의 중력이 미치는 곳을 기준으로 태양계의 경계를 잡았을 때, 저 곳이 태양계의 끝이죠.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청역, 미래광장, 간석1동 주민센터, 인천 예술 고등학교, 중앙공원 일부, 구월중학교, 인천석천초등학교는 모두 인천광역시청 안에 있는 태양의 중력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글은 여기서 끝납니다.
그러나 그 글에는 이런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태양의 이웃인 프록시마 센타우리입니다.
저 멀리 문학경기장역보다, 부평삼거리역보다, 주안역보다, 동암역보다, 인천도호부청사보다 더 멀리 있습니다.
심지어 그 긴 중앙공원도 정가운데에 똑바로 보입니다.
저기 수인선과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와 용현동과 인하대와 인천대공원이 보이네요.
프록시마 센타우리는 지금 문학경기장 그라운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