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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아저씨한데 안철수 좋아한다고 욕바가지로 먹은일
게시물ID : humorstory_303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아문
추천 : 0
조회수 : 8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26 20:39:26

으허허헝 안녕하세요 오유인들

 

제가 어제 너무 충격적인 말을 좀 ㄷ르어서 여기 써보려고 해요

유머글 계시판인 이유는 이아저씨가 절 가지고 농담한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임

 

나님은 25살 꽃다운 처자 일하다 때려치고 한달반째 손이 하얀 사람임

그날저녁 아는 오빠분이 연락이옴

"강남 엔비 9시반까지"

문자온 시간 8시30분 ㅋㅋㅋㅋㅋㅋ 나 성북구 사는뎈ㅋㅋㅋ

존나가서 때려줘야겠다 에헷 ^^

 

나님부랴부랴 옷을입고 택시를탐 

택시안에선 목소리 좋은 여자분의 라디오가 흘러나옴 (주현미였음)

 

내가 나이에 맞지않게 쫌 올드한 노래도 많이암 그래서 신곡을 잘모름 ㅋㅋㅋ

내가 디제이 목소리도 좋고 선곡도 좋다고  아저씨의 라디오선택에 격렬히 칭한을 했음

 

그러다 아저씨가 자기나이때에는 주현미를 싫어하는 사람도 없고 나이먹어도 20대보다 젊은 마음을 가진사람이라고했음

그래서 내가 배철수 처럼요?

 

라고했음

 

자동차안에 2초의 짧은 정적이 흘럿음

아아 아니요 안철수요 !!

말을 정정했음 그냥 요새 젊은 이들의 맨토로 떠오르는 사람이기에 내가 비유로 든사람이었음

 

이게 실수였음

 

아저씨갑자기 라디오를 끄시며 물으심

안철수를 좋아하나요?

 

나님 심각한 분의기 인지모르고 해맑게 네 라고 대답했음

 

그아저씨 거기서 부터 안철수 아저씨를까기 시작함

정치를 배운적없는 사람이 정치하러 나온다 정치는 오랫동안 배우고 하원의원?

여튼이런걸로 경험으로 하는거랬음 장사하던 사람은 정치하면 안된댓음

그리고 안철수는 출생부터 노블레스라서 서민의 힘듬을 모르는 사람이라고했음

더많은 출마 반대와이유와

 이십대의 영웅심리를 꼬집으며 일꾼이 필요하지 번지르르한 영웅인척하는 놈은 속은 썩었다며 뭐라했음

그순간 내가 시사를 오유에서만 본것을 후회하고 입을 다물었음,,

자세히 아는부분이 아니라 말을할수엄썻음

 

그다음은 서울 시장님이였음

그새끼라는 말을하시며 자기손에 걸리면 택시로 밀어버린다고함

그새끼때매 서울 서민경제가 엉망이라고함

그린벨트 정책이 특히 너무 엉망이라 진짜가난한 사람은 그린벨트산다며 거기사람들이 서울 시장 싫어한다고

그래서 그건처에만가도 돌던지고 욕한다고 했음

 

너무 당황하고 페닉이였음...내 이 일을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황급히 목적지전에 내려서 걸어갔음

 

...

 

오유님들 ...저거 진짜맞는 말임? 측히 밑에 서울시장이야기...

맞으면 나 무서워서 잠도못잘꺼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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