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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섭 빠대 하다가 2일 정도 아시아 빠대 해봤는데
게시물ID : overwatch_30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hsjwioedh
추천 : 4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8/25 21:55:45
진심 노답입니다.
 
왠만하면 이런 얘기 안 할려고 꾹 참고 해봤는데
 
실력 자체는 아시아섭이 훨씬 잘합니다.(저렙 구간에서는 북미섭이 훨씬 잘했는데 확실히 레벨이 올라가면서 아시아섭 사람들의 실력은 넘사벽이네요. 잘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에임핵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살짝 대가리 보였다 싶으면 바로 죽어요.
죽기 전에 죽여야 합니다. 북미섭은 그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좀 더 긴장되는 면에서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허나 그게 끝입니다.
 
실력만 좋고 채팅은 개차반에 매 판마다 상대 비꼬는 글은 항상 올라오며,
 
전략이나 진형이라는게 없습니다. 포지션이 없어요. 그냥 죄다 수비고 공격이고 상대 죽이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있고
거점은 아무도 안 지키고, 분명 수비가 훨씬 유리한 맵인데도 불구하고 거점 지키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이게 한두판이면 말을 안하겠는데 거의 모든 판이 이렇습니다.
 
그냥 한마디로 이기기 위한 게임도 아니고 본인들 어떻게든 POTG 따내거나 칭찬카드 올라오는거에만 집중합니다.
본인 팀이 잘해서 킬수 잘 올라가면
 
'상대팀 ㅄ ㅋㅋㅋㅋㅋ 존나 못하네 ㅋㅋㅋㅋㅋ 초스피드로 뚫리네?'
 
본인 팀이 못해서 킬수 잘 안 올라가면
 
바로 나가기 누르거나 '아 존나 못하네, 케릭 좀 바꿔, 그 케릭 하지마' 등등...남탓 오집니다.
 
왜 아시아섭 빠대를 하는 사람들이 게임 재미없고 경쟁전을 기다리는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그냥 헬이네요 헬 ㅡㅡ;;; 총체적 난국입니다.
 
 
저는 아시아섭에서 다시는 게임 안하겠다고 다짐하고 북미섭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개차반도 이런 개차반이 없습니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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