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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논란' 손놨던 정부, 뒤늦게 대책 마련
게시물ID : sisa_208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라고밀로프
추천 : 1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14 23:58:36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20614213619037

중국이 최근에 백두산 코 앞까지 만리장성이 있었다고 발표해서 논란이 일었는데, 이미 1년 전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고구려와 발해의 유적을 만리장성에 포함시켜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걸 몰랐는지, 무시했는지 아무런 조치도 없었습니다.

중국이 만리장성의 일부라고 주장한 곳은 고구려와 발해의 유적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이종수/단국대 교수 : 흙으로 만든 장성이 있는데 한국 학계 일부에서는 천리장성의 유적으로 인식하는 학자들이 계시거든요. 그런데 이례적으로 이번에 장성으로 포함을 시켰고요.]

문제는 중국이 이런 억지 주장을 이미 1년 전부터 펴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가 그동안 이를 방관해왔다는 것입니다.

[외교부 관계자 : (중국 주장을) 파악은 하고 있었는데, 중국 측에 강하게 얘기하고 싶어도 우리한테 실체적인 증거자료들이 많지가 않아요.]

외교부는 중국 정부가 지난 5일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만리장성 길이를 공식 발표한 뒤에야 민관합동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부산을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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