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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운전자분들 부탁드려요
게시물ID : car_12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면의열정
추천 : 0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6/15 00:26:32
초등학교만이 스쿨존이 아닙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만이 보호받아야될 학생들이 아닙니다.
대학생들도 학생이며 여러분의 아들 딸 혹은 조카뻘입니다.

대구 모 전문대학교 후문쪽에 보면 비보호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아침에 등교시간에 가다보면 그때도 출근시간때라 그런지 차들이 쌩쌩달립니다.
심지어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와중에도 차들이 감속을 안합니다.

일부일수도 있겠지만 제가 쭉 지켜보고 경험해본바

젊은 남자 운전자는 감속을 거의 아슬아슬하게 합니다. 일단 그대로 달려와보고 안될거 같다 싶으면 급브레이크를 밟습니다. 거기다가 옆에 여자라도 타고있으면 레알 이놈들은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운전하는거 같습니다.
중년 남성운전자는 거리가 애매하다싶으면 그냥 브레이크 밟고 옵니다. 괜히 순간 판단미스로 자기네들 인생종치기 싫으니까 말이죠.

젊은 여자 운전자는 대체로 감속 잘해줍니다. 뒤에 차들이 조금 밀려있어도 먼저 지나가라고 멈춰줍니다.
중년 여성운전자, 일명 김여사라고 불리우는 그들은....
브레이크따윈 없습니다. 감속이 아닌 가속해옵니다. 정말로요. 학생이 횡단보도를 지나가기전에 자기가 먼제게 지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나봅니다. 

대형차(트럭,버스 등등)은 진짜 잘멈춰줍니다. 차가 커서 위험부담도 커서 그런지 몰라도 큰차들은 아예 서행으로 와서 학생들 다 지나갈때까지 멈춰줍니다.
중형차나 소형차들이 위험할 정도로 운전많이 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리는 점은 제 주관적은 경험과 관찰에 의한겁니다. 물론 전체다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다소 대부분의 운전형태가 저런식입니다. 
대학생이라고 차가 위험하게 오니 알아서 피하겠지라고 생각치 마시고 서로서로 양보한다고 생각하면서 운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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