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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원인은 지랄맞은 이계던전의 난이도
게시물ID : dungeon_120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랑새아리아
추천 : 0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15 02:20:59
이계는 물약 회복량에 비해 피깎이는 속도가 안드로메다급이죠. 

그렇다고 공격이 들어오는 걸 보고 피할 수준도 아니고요. 

필연적으로 처맞으면서 사냥을 하던지 아예 패턴자체를 안보고 사냥을 해야 합니다. 

근데 신이계쯤 되면 한대한대가 뼈에 금가는 수준의 데미지죠. 

살아남으려면 빨리빨리 잡아야 합니다. 

이계 숙련자끼리 뭉치면 이게 쉽죠. 패턴 다 알고 저 캐릭 특성 알고 언제 어떻게 도와주면 좋은지 알고. 

물약소모가 줄고 파티에 홀리가 있으면 물약따위 모드가 되기도 합니다. 

근데 여기 초짜가 뛰어듭니다. 항마는 되는데 이계를 글로만 배웠어요. 

대처가 늦어지고 물약소모가 늘어납니다. 어쩔 때는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해서 파티전원 요단강익스프레스 공짜티켓고 선사하고요.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게 싫은 겁니다. 나는 실수한거 없는데 왜 내가 죽어야 하냐는거죠. 

그러다보니 숙련자를 찾게 되죠. 

해결법은 의외로 간단할지도 몰라요. 물약소모가 감당이 될 정도로 밸런싱을 하는것. 

하지만 해줄리가 없죠. 그래서는 코인소모가 팍 줄어버릴테니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맞춰줘야 합니다. 패턴에 익숙해지는거죠. 

그러기 위해 필요한게 연습모드입니다. 부담없이 입장해서 아무거나 막 질러보면서 몸으로 깨닫는거죠. 

연습모드에서 발견되는 꼼수는 패치를 통해 막는 게 정상입니다. 연습모드 자체를 막아도 찾아낼 사람은 다 찾아요. 

개인적으로는 항마미달이면 아예 난이도입장이 안되게 했으면 좋겠어요. 쩔장사하는 분들은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 

이지를 충분히 돌아 미디엄 항마를 넘겨야 비로소 미디엄에 입장 가능하도록. 

이지는 그럭저럭 덤벼들 만 해요. 여기서 항마 맞출때까지 굴러서 패턴에 익숙해지고 미디엄 가서 또 구르고 하는 식. 

그리고 정말 운이 없어서 오래 돌아도 장비를 하나도 못 먹는 사람을 위해 한정 같은걸 만들어서 보스 몇 번 잡으면

크로니클 상자 하나 준다던가 하는식. 여기서 나오는 크로니클은 그 난이도에서 드랍되는것만. 

쓰다보니 삼천포다. 아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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