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만하는 비회원입니다..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서 여성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서요.

직장 동료가 있는데요.. 저는 상사..이구요..나이차는 3살~4살정도.

영화보자고 하니깐 잘 나오더라구요..물론 관심이 있으니깐 영화보자고 했겠죠 ㅋ

영화보고 밥먹고 술한잔하고..많이 먹지는 않았구요..노래방도 같이 갔어요..

노래는 하나도 안부르고 얘기만 했죠..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 한번 만나보자/

근데 그날은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좋아했는데..

그다음날 저녁쯤에 다되어서 직장이라서 힘들것 같다는데...

물론 2주정도는 다시 붙잡을려고 했지만 저도 더이상 직장이 있는지라 못하겠더군요..

여자들이 이러는 이유가 뭐죠? 생각해보면 예전에도 그랬었던것 같은데.

마음이 하루만에 바뀌고..
진지하게 질문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