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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귀여운 아무무 하세요. 아무무는 아무나 해도 귀엽습니다.
게시물ID : lol_44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나인
추천 : 0
조회수 : 10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15 06:47:20
나는 게임할 때 만큼은 캐릭터의 성향을 그대로 따라감. 서폿을 할때는 어머니 처럼 팀원들에게 바가지를 긁고 특히 서폿 레오나 할때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됨. 팀원들과 싸울거 같음 아무무를 픽하니 말투가 유아스러워졌다. 형들 나 인베만 안당하게 해줘 리쉬 해준 만큼 갱갈게 형들 이말을 들은 탑라이너 잭스가 환장하고 달려들어 골렘을 5방 쳐줬다. 렙 6을 찍고 봇라인을 보니 무덤의 그브가 미친듯이 라인을 푸쉬하고 있길래 잘 다독여서 타워 다이브 시킴 봇듀오 사망. 나는 1킬 먹고 생존 상황이 여의치 않아 용낚시를 하자며 다시한번 봇듀오를 다독임. 내가 용을 한대 때리니 상대 정글러 해카림이 환장하고 덤빔. 우리 용 떄리디마!! 괴성을 지르고 달려드는 해카림에 아연실색한 나는 궁을 찔끔 지림 생존궁인데 생존을 못하는게 오늘의 유머 http://todayhumor.co.kr 결국 상대 봇듀오에게 사망 이쯤하니 팀원들의 질책이 쏟아짐 타릭: 아 거기서 용을 왜 치나요ㅡㅡ 나: 용낙임 용낚 ㅇㅇ 타릭: 용낚인데 용을 침?ㅡㅡ 나: 용 치면 원래 환장하고 달라들어영 ㅋ 역으로 낚으려 했는데 실패했네 ㅋㅋㅋ 으앙 주금 ㅠ 잭스: 삽질하는데 귀여우니까 말을 못하겠네... 아리: 아무무 여자야? 타릭: 남자인듯 잭스: 여자 냄새 나는데?? 나: 남자입니다 형님들 그때부터 나는 팀원의 귀염둥이 아무무가 되는건 개뿔 같은 팀에게도 탈탈 털리는 호구무무가 됨 하지만 나의 귀염둥이 말투는 그치지 않았고 군대에서 선임들 똥x빨던 정신으로 열심히 재롱을 떨었음 20분에 스코어는 6대 16으로 멀어져 있었지만 그치지 않은 재롱에 힘을 얻은 우리 팀은 8대 20을 만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잭스는 서렌을 하자며 종용했지만 나는 아리에게 딸피 골렘을 헌납하는 등 온갖 재롱을 부리며 한타를 해보자고 다독임. 25분 마지막 한타라고 생각하고 점멸 붕대를 썼으나 붕대는 허공을 가름. 이를 지켜보던 팀원들의 눈초리가 따가웠지만 느낄새도 없이 상대 노틸이 날 끌어 당김. 어라? 그대로 파고 들어서 궁을 뿌직 쌈 5명 전원 스턴을 만들어냈고 나를 탈탈 털던 우리 팀원들은 탈곡기로 변해 상대팀을 탈탈털기 시작. 결국 무덤의 그브만 무덤으로 잠시 돌아가시고 한타 승리. 잭스: 이기는게 신기하네 나: 역시 아무무 궁은 역전궁이야 이후로 20분이 넘는 시간동안 치열한 접전을 벌였음. 스코어는 20대 28이었지만 상대팀은 아무무만 나타나면 도망가기 바빴고 결국 아리의 매혹으로 이니시에팅을 하며 아무무궁 5스턴을 다시 재현해내며 마지막 한타를 승리로 이끌었음. 게임 종료 후 채팅방을 가보니 상대팀은 50분에 가까운 게임 시간에도 체력이 남았는지 서로 누가 누가 똥을 많이 쌌나 토론중이었고 잭스는 나를 애타게 부르며 친구요청을 함 반전은 잭스 90년생임 나 89년생 근데 나보고 귀엽다고 계속 형이라 부르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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