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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고등학교(悟有高等學敎)[ 3 ]
게시물ID : freeboard_30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장한여중생
추천 : 7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85개
등록시간 : 2004/01/15 12:22:12
음.. 사실 .. 2편 쓰고 .. 여러분들 반응이 기대이상으로 너무좋아서 .. 부담이 좀 되었어요 .. 부담감에 시달려서 쓰다보니 .. 좀 이야기가 뻣뻣하고 밋밋해진듯 ^^; 슬럼프라 생각해주시고 ... 재미있게 봐 주세요 ^^; 그리고 인생이의 말투가 .. 글로 옮기니 리얼리티가 좀 떨어지네요 ^^; 실제로 인생이의 목소리와 말투를 들어보신분들만 웃으실수 있으실듯 .. 그리고 오유고등학교 2편에 추천남겨주신 10분, 반대 남겨주신 1분, 그리고 코멘 남겨주신 33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ㅡ^// 오유고등학교(悟有高等學敎)[ 1 ]보러가기
오유고등학교(悟有高等學敎)[ 2 ]보러가기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ㅡ ㅡ ㅡ ㅡ ㅡ ㅡ ㅡ 건여가 불길같은 콧김을 내뿜으며 코카를 향해 날아온다. 건여 : 코카 이새끼 ~ 오늘 코카의 발을 부수어주마 +ㅁ+// 휘리릭 ~~~~~~~ 퍽 .. !!!!!!!!!!!!!!!!!!!! -_-........................ 건여가 코카의 오른발을 명중하기 위해 온몸을 던졌지만, 코카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오른발을 살짝 뒤로 뺐을 뿐. 건여의 발끝에 온몸의 엄청난 무게중심이 실려있었기때문에, 건여의 오른쪽 다리는 그대로 운동장속에 파묻히고 만다. 건여 : 아 ... 오늘 일진 도랄같애 .. 쪽팔려 .. ㅠ_ㅠ 코카 : 어쩌라고. 얘들아, 끌어내. 땅속에 파묻혀 악으로 깡으로 바둥바둥거리는 건여를 비웃으며 땅을파는 여유로운 2반 아이들. 그에 반하여 코카의 히스테리에 쫄아붙은 1반 학생들이 다시금 술렁이기 시작한다. 올렛 : 씨앙.. 드가자 ... 여기있다간 피본디 ... 질문 : 건여 즐적이다./ 전학생 건들때부터 알아봤셈./ 건여 욘나 허접임. 민며늘 : ㅇㅁㅇ 허접 ! 허접은 명사로써, 어떠한 사물이 좋지 못한 상태를 띄고 있거나 느낌이 좋지 않음을 나타내는 명사야 ! 그리고 허접 뒤에 [하다]라는 어미를 붙이게 되면, 어떤 사물의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가 되는거지. 질문 : 즐적이다./ 짜장 : 어쩃든 .. 빨리 들어가자 .. -ㅅ- 코카의 눈이 .. 우리를 향하고 있어 .. -_-;; 동글 : 자, 어서 내 등에 타라고 ! 시간은 많지 않아 'ㅅ')b. 곧 종이 칠거야. 내걱정따윈 하지말고 어서 내등에 타 ! 건여 : 나도 태워줘 ㅠ_ㅠ 올렛 : 쉬는시간에 다시 나와서 꺼내줄게 !!! 교실에 삽 있어 !! 학우들을 위해 온 몸을 희생하는 동글. 데굴데굴데굴데굴 ... <<점심시간 - 운동장>> 하리 : 아이씨 ... 이놈의 람학주, 점심시간에 도대체 선도부가 왜 서야되는데 -_-;;; 나 오늘 일정식 싸왔단말야 ... 나 초밥 진짜 좋아하는데 ... 람부장 듀거써 ㅠ_ㅠ "하핫;; 나도 한입 줄꺼지 +_+ ?" - 치원군(17). 오유고등학교 1학년 선도부장. 하리 : 구랫 ! 지금 들고 나오긴 했는데 .. 람부장 순찰 돌면 안되는데 ㅠ_ㅠ 치원 : 어서 먹자 +_+ 하리 : 치원아, 요즘 아버지 사업은 잘 되셔 ? 치원 : 응- 이번달에 신입생 15명이 늘었대, 그래서 달님반을 신설하기로 하셨대. 서울시내 초일류 유아교육기관인 오유치원의 원장이신 치원의 아버지. 오유치원에 대한 애정때문에, 아들의 이름마저도 치원으로 지었다고 한다. 선도부인 하리와 치원이 람부장의 눈을 피해 몰래 나무뒤에 숨어 도시락을 까먹고 있을때. "와, 다행이다, 오눌 점심시간엔 고문에 선됴뷰가 없눼 ?! " - 인생비(17). 오유고등학교 공식 지각둥이. 아흫의 여자친구. "씨바 .. 괜히 뛰었잖아. 하악... 하악 ... 존나힘들어 ... 인생아 담배한개 줘봐" - 아흫(17). 오유고등학교 남학생 최고의 노는님. 인생비의 남자친구. 인생 : 뭣 ?? 꾾으뤴쥐 !!! 아흫 : 아잉 ... 딱 한가치만 .. 잇힝 *-_-* 인생 : 몰라 ... 딱 한가치만이야 .. *-_-* ? 이렇게 오유고등학교 캠퍼스 불량커플 -_- 인 인생과 아흫가 닭털을 날리고 있을때, 한편 나무뒤에선 하리 : 아 씨바 ... 초밥 진짜 맛있다 .. 그런데 연어알초밥이 ... 치원 : 아- 그거 내가 먹었어- 하리 : 헉 ... 너 듀거써 -0-.. 내 사랑 연어알 초밥을 먹으니 좆니 ? 치원 : 그런데 .. 쟤네 .. 담배펴 ;;; 하리 : 헉 .. -0- 아 .. 아흫랑 인생 .. 그럴줄 알았어.-_-^ 하리와 치원이 나무뒤에서 걸어나온다. 하리 : 야, 너네 학교에서 누가 담배피래 ! 최대한 카리스마있게 폼을 잡으며 위엄있게 경고하는 하리. 아흫 : 호오 ... 이게 누구야 .. 선도부 하리아냐 ? 치원 : 우리학교안에서 담배필경우, 교사와 학생을 불문하고 징계를 받게 되어있어- 학생일경우에는 학교 홈페이지에 유머자료를 3개이상 올려서 3일내에 추천 10개를 달성하지 못하면 근신이야- 물론 뒷북과 펌은 무효처리되지- 하핫;; 너희, 학번이 뭐니? 인생 : 학번같은소리하네 ㅡ,.ㅡ 아흫야, 구냥 다쉬 나가죠ㅏ. 아흫 : 그래, 이리와 인생아 *-_-* 너네.... 하교길 조심해라...... -_-^ 아흫의 카리스마에 눌려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하리와 치원. 이때 - 코카 : 너희 ....... 선도부건들면 ... 죽는다 ...!!!!!!! 아흫, 인생 : 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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