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occer_30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츠★
추천 : 12
조회수 : 151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7/06 15:06:18
그 논리,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 된 논리인지는 모르겠사오나
소녀, 어디서 축구팬이라 자처하면 종종
"오프사이드는 앎?" 이라는 질문을 받사옵니다.
그 질문 받잡아 이렇게 말씀 드리자면
"니가 방어하기 전에 내 주먹이 네 인중을 갈기는 것이 오프사이드다."
왜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여자들이 다 얼빠는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 물론, 저는 얼빠입니다.
축구 룰 몰라염. 헤헤.
풀 중계 화면 보면서 공 잡는 선수 이름 부르며 괴성 지르는 여자가 접니다.
클로즈업 안 되고 등번호 안 보여도 선수 뛰는 폼 보면 다 알잖아.
어제 올스타전 치맥축구 하다가 옆 테이블 아즈씨들이
여자가 뭘 안다고 축구를 보냐고 무시 하시기에
조금 빈정이 상해서 이렇게 끄적끄적.
아는 것 없어요.
근데 확실한 건 그거죠.
나는 적어도 내 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있으니까,
아무런 즐거움 없이 사는 당신네들보단 행복하지 않은가... 마 그래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원 우승하게 해주세요.
세제믿윤 세제믿윤 우어어 하고 다닐테니까 우승만 해 달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