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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점대~1200점대 헬구간을 탈출하려면..
게시물ID : lol_45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폭풍재수★
추천 : 0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15 15:42:10
우선 저는 레벨 10-30 가량을 서포터 (소라카,타릭,알리) 등으로만 플레이 하였고,
배치고사때 서포터만 돌려서 1430, 하지만 실력이 뽀록나 1030점까지 드랍했다가
심해탈출을 위해 각 라인의 챔프를 죽어라 파서 약 한달간의 언랭기간을 탈피
1030->1460점까지 치고올라왔는데
최근 배치고사 1400점을 찍고 지금 900점을 바라보는 내 친구를 보았을때
내가 겪었던 일과 너무나 비슷했고 또 피시방 같이갔을때
옆에서 게임하는거 보다 보면, 내가 진짜 맨날 해왔던
전형적인 "지는 게임"으로 게임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까웠다.
맨날 하는 얘기가
"나는 잘했는데 똥싸는 새끼들이.."
그렇다.
개인적으로 1000점대의 지옥에서 게임할때 가장 짜증났던게
5픽인데 픽때부터 "탑 이렐리아요^^" "미드 OR AFK" "서폿 빼고 다해요"
하.. 이런 애들이 10게임중 7번은 있다.
이런 경우 픽때부터 각자 라인 하고싶어서 팀원에 분열이 일어나고, 트롤픽부터 해서 아주 난리가 아니다.
제발 상대방을 존중하고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고, 싸움났다고 해서 게임 던지지말고,충분히 이길 게임
항복하지말고
팀원을 중재해.. 제발 멘탈케어만 해도 이긴다.
또 이 점수 구간은 10게임중 7,8번은 "반드시" 각 라인에 3킬이상 헌납하는 똥쟁이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 팀이던, 적팀이던 간.. 이게 적팀에 있다면 꽁승이겠지만
우리팀이라면??
이런 이들은 1300점대만 가도 급격히 줄어든다.. 10겜중 2~3판정도..?
그렇기에 1000~1200점대 구간은 정말 팀원이 중요하고 운빨도 중요하다
하지만 정말로 자기가 똥쟁이한테 부모욕, 쌍욕 할정도로 잘하는 실력이면??
넌 애초에 이 구간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솔직히 이 구간 탈출하는데 너 혼자서 4명을 캐리해야된다.
미드,정글을 가급적으로 잡아서 혼자 킬딸을 치던 팀원에 킬을 몰아주던 해야된다..
무조건 너만 잘하면 이기는게아니라 너도 잘해서 우리팀도 잘하게끔 해야 이긴다
미드,정글,원딜,탑을 못하고 양보하다보니 서포터만 남았다?
서포터는 팀원 전체를 좌지우지 할 수있는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다.
상대적으로 다른 라이너에 비해 미니맵에 신경쓰기 쉬우므로
전체적인 라인을 관리한다, 갱킹 당할 거같이 라인을 팍팍 미는 라이너에게 핑을 찍어주고
서포터라면 적절한 용,두배런 타이밍이라던지 팀파이트에 유리한 위치를 모두 잡아줘야된다
한마디로 오더를 내리라는 것..
한줄 요약 - 너만 잘하면 안되고 똥쟁이 4명을 캐리하면 자동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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