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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인도첸나이 해외인턴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03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얀향나무
추천 : 2
조회수 : 18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28 12:03:47


현재 인도에 가족도 엄슴


여친도 엄슴 그냥 엄슴


고로 없음체를 사용하겠음


이 이야기는 999퍼센트 실화 지금도 필자는 인도첸나이에서 일을하니 찾아오면 크게 쏘겠음


필자는 이번에 학교에서 주최하는 해외인턴에 선발.


25일 09시 비행기를 타고 인도에 저녁 10시에 도착했음


한국이랑 시차가 3시간 반


숙소로 간뒤 그다음날 바로 출근을 했음, 내 숙소와 출근지는 걸어서 10초거리. 즉 회사내 숙소에서 머무른다는 것임


숙소에 가자마자 개미와 석회질이 나를 반겨줌. 90년대에 자주보던 모기장이 나의 침대를 뒤덮고 있었음


하지만 긴 여정으로 힘든나는 공장 프레스소리를 자장가로 여기며 잠이 들었음.


다음날 아침 첫 날, 우리 회사는 3층으로 구성되었음 1층 기계 2,3층 사무실


현재 2층에는 다른회사 사람들이 몇분 계심, 한국인이!!!! 얼마나 반가웠던지 그쪽 사장님 계신 곳 까지 혼자가서 인사드림.


알죠???


욕먹음 ㅡ.ㅡ 뭐하는 짓이냐고 ㅡ.ㅡ 


나 23살임 남자임 군대다녀옴 학생임 근데 갑자기 사회임 


개념없는 짓은 조금 이해해주길 바람;;


저녁 회식자리 양고기를 우리는 실컷 먹었음. 필자는 술을 엄청 나게 못함


사장님들 이야기하는 도중에 몇잔 마시고 꾸벅꾸벅 필자는 졸음 ㅡ.ㅡ


사장님왈 "어이 거기 성대씨 세수좀 하고와"


세수하고 와서 또 졸음 ㅡㅡ


그뒤에 갑자기 부장님이 나에게 다가오셨음................




위에 언급하듯이 필자는 실화 지금도 근무 중. 오유인오시면 기사댈꼬 마중 나감 식사도 사드릴껭 ㅠㅠ


베오베 가면 우리 인도 직원들이랑 인증샷 베스트가면 2탄 계속 올림


인도에서 불쌍하다 추천 2탄이 기대된다 추천


추천 구걸함 인도에서 혼자니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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