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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8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큰여학생★
추천 : 0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15 16:27:33
제곧내,,대학친구들(동기,언니 이렇게)과 제 성향이 달라요,
대딩친구들은 나쁘지않아요,절 챙겨주기도하고,연락하기도하고 어제도 만나서 놀았어요
근데 저도모르게 스트레스를 받는것같습니다ㅠㅠ
사람들은 좋은데 제자신이 답답하게 말이 없어지고 들어주는 입장이 되요ㅠㅠ
왠지 어색해져요,정적흐르면 왠지 몸이 근질근질거리고 으ㅋㅋㅋ
대화를 억지로 이어나가야겟다-라는 압박감도 막 들구요 하ㅠㅠ
제성격은 그냥 차분한편이고,말을할때도 한번 생각한담에 말하고 얌전한편이에요
근데 대딩친구들은 저랑 약간 반대에요ㅠㅠ
가끔 대딩친구들이 하는말에 저도모르게 상처받을때 있어요ㅠ
말을 좀 세게하는편이라 장난도 가끔 격하게 치는데;;ㅋㅋㅋ
장난이란거 아는데도 묘하게 상처받아버릴때 있어요
언젠가 그걸티냈었는데 장난도 못받아들인다고 뭐라한적도 있었구요
어제는 저한테 한친구가 언니한테 '눈큰이 얘 착한척하는거에요,쟤 욕 얼마나 잘하는데요ㅋㅋㅋ'
이친구는 워낙 장난을 정말 세게쳐요;;제가 대학와서 첨 겪어본 유형이었어요-_-ㅎ;;
근데 착한척이라는말이 묘하게 신경쓰이더라구요,
왜냐면 제가 옛날에 고딩때 친했던년이(지금은 절교) 주위애들한테 자꾸 저보고
착한척한다고 제앞에서 대놓고말했던적이 있었는데 전 당연히 친한애가 그러는거니까 장난이겠거니
라고 웃어넘겼더니 알고보니까 진짜 저 싫어해서 애들앞에서 진심으로 말했던거였어요-_-
전 제자신이 착하다고 생각해본적없고,착한척하고싶은맘도 없고 착한척한것도 없는데,
한번 저런 충격적인 일 겪으니까 저친구가 장난식으로 착한척한다라는말에 예민해졋나봅니다 하ㅠㅠ
이건 그냥 일화였어요,진짜 고민은 이겁니다
성향이 다른친구들과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학친구들앞에서는 왠지 저도모르게 벽을 치고마네요,답답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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