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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인데 여자들이 무시해서 싸웠어요
게시물ID : gomin_303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Ω
추천 : 0
조회수 : 8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3/17 13:48:43
제가 공익근무요원인데 평소에 현역제대한 친구들이 국공장(국가공인장애인)이라고 가끔 놀리거든요

제 몸은 그럭저럭 멀쩡한데 시력하고 평발땜에 공익갔어요. 쫌 됬죠.


뭐 그거야 저도 공익나온거 떳떳한거 아니고 ㅋㅋ 친구들이 장난치는거니까 그냥 넘기는데

술자리에서 동기여자랑 같이 술을 마시게 됬는데

친구들이 막 군대얘기하는데 내가 공익이라고하니까 그 여자가 갑자기 

막 웃으면서 공익나온거 안쪽팔려요? 이러는거에요


현역제대가 그러면 장난인갑다 하는데 어차피 지도 군대 안간 여자가 저러니까 좀 기분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내가 공익 가고싶어서 간것도 아닌데 왜 쪽팔려야하냐니까

저보고 남들 다 가는데 안가니까 쪽팔리다느니, 국방의 무임승차자라느니 진짜 사람 열받게하길래

그냥 짜증나서 자리 떴는데 다음날 만나서 술취해서 그런거라니까 이해해주라는데

술취해서 본심 나온거 아닙니까? 평소에 여자들 공익에 대해 그런생각 갖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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