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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 DLC 오토메트론 후기
게시물ID : gametalk_303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능
추천 : 3
조회수 : 25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23 00:22:15
ScreenShot16.png
 
 
 
500메가 설치할때부터 좀 불안하더라니 역시나 볼륨은 적습니다.
 
두어시간 걸린거 같은데 뭐 애초에 퀘스트는 그냥 구색갖추기 용이고 본 컨텐츠는 로봇만들기입니다.
 
전 생각도 못했었는데 코스위즈나 퀴리도 개조가 가능하더라구요. 사실 이것만으로도 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로봇 파츠는 상당히 많은데 스샷의 로봇다리랑 미스터 핸디 다리였나...제대로 지형을 못올라다녀서 완전 개무쓸모입니다. 이새퀴들 메인스샷에도 저다리 박아놓고 좁은지형에서 테스트도 안해본듯. 걍 다리 잘르고 플로터처럼 만드는게 최고인듯. 아니면 어썰트론 다리나.

동료 성능만 따지자면 폴아웃4 동료가 전체적으로 무쓸모인거 생각하면 나름 고성능입니다. 관련퍽을 많이 찍어줬다는 가정하에 레이저게틀링(!)과 폭발성 미니건(!!!)을 끼워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와 퍽을 공유하는것 같습니다.(!!!!) 다만 사격실력이 거지라서 생각보다 강력하지는 않습니다. 체력도 생각보다 적은편이라서 금방눕더라구요. 물론 제 레벨이 높은탓도 있고 초반부터 이것만 노리고 만들면 사기동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에이다인가 아다인가 이놈은 별 매력도 없고 대사도 재미없어서 파츠나 모아서 퀴리 꽃단장이나 시켜줘야겠네요. 왜 기계상태에선 연애를 못하지...하는(?)장면도 안나오는 게임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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