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2년정도 전 일이네요.... 남여 공학을 다닐때 였습니다. 아주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사적이고 그래서 약간 인기를 끌었습니다..(믿거나 말거나.ㅡㅡ;;) 그러더니 어떤 여자애가 오는 겁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야.. 너도 딸딸이 하냐?" 라고 묻는 겁니다. 전 그때 딸딸이를... 어떻게 알았냐면.. 친구의 두다리를 잡고 급소를 발로 떨어서 간지럽히는 건주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하다는듯 "당연하지... 나도 당연히 해.."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유에 접하고나서.. 딸딸이의 진정한 뜻을 알았습니다... 씨..왠지 그때 여학생의 표정이안좋더라.... 제기랄.... 그다음부터 학교에서 여학생은 저를 인간 취급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