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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게임상에서 욕하는데 정당성을 가진다는게 웃긴 상황입니다
게시물ID : lol_303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lvanizatio
추천 : 4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8/02 16:34:30

아무리 LOL이라는게 팀게임이고
1명이라도 못하면 게임을 지는 게임이라지만
그렇다고해서 그사람이 못한다고
쌍욕을 할 권리가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랭크게임이라 점수가 걸린 문제라고 심각하다고 생각하세요?
같은팀에 못하는 사람이 걸릴확률이나 그런 사람을 적으로 맞을 확률은 거의 같습니다.

문제는 일부 LOL유저들이 열올리며 팀원을 욕하는건
팀원 누군가가 못해서 자기가 피해를 보는것 같고
기분이 잡치니까 그 상대방의 기분을 망쳐보려는걸로 보일수 밖에 없고
그러니까 못해서 내 기분을 상하게 했으니 기분이 어떻든간에, 모멸감을 느끼던간에 조용히 있으란 소리 아닙니까?
그 팀원을 욕해서라도 패배감을 씻어보려는 것 아닙니까?

실제로 제 경험상 욕을 하고 책임을 묻는데 급급한 할 경우에는
랭크게임 승률이 낮아지며 그런 쓸데없는 행동보다는
어떻게하면 게임을 이겨볼까 하면서
지금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고 후반한타를 어떻게 해볼까 이런생각을 하는게
그렇게 랭크게임 점수에 연연해서 욕설을 해도 마땅하다는 분들이
랭크게임 승리를 위해서 가져야할 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인터넷세상이 하도 험해져서
엄청난 쌍욕과 부모욕이 난무해도
" 욕먹을 짓 했다."
와 같은 극단적인 소리가 나오는 시대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옳은건 아닙니다.

욕먹은 당사자가 얼마나 못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게임에서 해봐야 실력이 부족해서 라인에서 솔킬 계속따이는 경우 밖에 더됩니까.
누군가가 못된 짓을 했는데 그런식의 태도는 잘못된겁니다.
그런데도 kda가 어쨌니 이런식의 논쟁유도가 계속되니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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