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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검사 받고왔습니다
게시물ID : gomin_349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소한소보로
추천 : 0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15 18:50:04
우선 부산 길을 알려주신 물드는와인잔 님 감사합니다 ㅎㅎ

뭐. .봐도 모르겠어서 주민분들께 물어보니 친절히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여기서 고민이 뭐냐면..

제가 임상병리? 심리검사할때 뭔가 안좋은게있었나봐요 제가 대인관계 성격문제때문에 일이많아서; 상담받고 맨위에 진짜 신체검사 키재고 할때 정신과에서 그냥 무슨문제있으십니까 ? 이러길래 전 그냥 아니요 이랬거든요 앞뒤 다 자르고 그런데 그쪽에서 예 그럼 일단 3급드릴테니 무슨 일있으시면 재검 신청해주세여 이러는겁니다 

사실제가 학교에서도 그렇고 회사생활 할때도 그렇고 대인관계 안좋아서요 ..

학교다닐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를 못하고 회사다닐땐 너무 화가나서 당일날 때려치우고 나왔거든요 

참다가 참다가 안되면 무슨짓을해서든 화를 푸는거죠.. 저도 첨알았어요.. 이런성격 친구들이 그러드라구요 

근데 이런걸로 문제가 되는거 같지않어서 정신과에다가 아니요 괜찬아요 정상판정주세여 이랬더니 의사느님께서 쿨하게 그럼 정상으로 해드릴테니 문제있으면 말 ㄱㄱ 이러면서 걍 신검 3급받고 현역판정 해달래서 현역받고.. 기분은 좋았어요 제가 해군을 가고싶어서 지원을 했기때문에 그런데 솔직히 단체생활인데 저처럼 성격 장애인같은애가 어울리지도못하고 몇개월 화 참다가 하극상 일으키고 이러면 나만 피해보는것도 아니고 남한테까지 피해를 주는거라 그게 제일 걱정되더라구요 신검을 받고나오니 ; 

제가 그냥 군대가고싶다고 제가 지원했는데 이게 너무 이기적인걸까여 거기서 재검 받아라할때 받아봐야할까여 지금은 직장도없고 학교도 안다녀서 단체생활을 안하다보니 그런걸 잘모르겠지만 단체 생활하다보면 또 적응못해서 진짜 미쳐버리는건아닐지.. 94년생이라 지원을해도 미룰수있다고 하기도하고 .. 

친구를 사귀어도 오래못사귀고 ......... 

회사를 처음갈때도 누가 뭐라하든 참아야지 이랬었는데 막상 너무 6개월간 참았는데 너무너무 갈궈서 과장보고 욕하고 오늘 당장 때려칠테니 잘해보소 이러고 나왔어요.. 나이도 19살차이나는 과장한테 .. 군대가면 더 힘들텐데 어떻게 회사하나 못버티면서 군생활을 어케버틸지..

제 이기주의 때문에 남한테 피해는 안갈지........ 나라를 지키려고 내가 가고싶은 해군을 갔다고해도 단체생활이라는 그 모든것이 무섭네여 .. 그렇다고 막 혼자있고싶어요.. 이게아니예요

최근엔 졸업했다고 저한테 막말하고 연락끊은 친구놈이 있었어요.. 아니 친구들.. 얼굴안본다고 이제 막말하고 배신을하는거죠 고교생활떄까지만해도 친했는데 그뒤로 별로 엄청 친한친구들 아니면 그니까소수랑만놀고.. 그냥 이런애들이랑은 연락을 확끊고.. 그떄 제가 느꼇어요 제가 조금만 잘추스리면 이런애들이랑도 잘지낼수있었을텐데... 이러고.. 제 주변엔 배신자가 많어요 약속잡아놓고 2시간 기다렸더니 연락없고 집에가서 2주뒤에 연락와서 미안하다는 애도있고 .........................................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는게 힘드네여 뭐... 면접이 있으니 그때까지 취미로 등산이나 해보렵니다 ㅎㅎ 

ps 정신적인 문제가 그렇게 위험한건가여 아는형이 겁주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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