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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씨는 원래 이런 캐릭터였어요
게시물ID : thegenius_30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스타리안
추천 : 4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1/15 14:17:26
1박 2일때부터 은지원은 이런 캐릭터였어요.

1박 2일의 분위기 기억 하세요? 약육강식, 중상모략. '나만 아니면 돼."

복불복도 있지만 복불복에 끌려가기 않기 위해 정말 모든것이 허용됩니다. 상대방 물건 숨겨놓는거요? 일상 다반사죠. 

그리고 시청율 좋았고, 반응 좋았어요. 이런 분위기에서 예능을 배운 은지원이 뭔 생각을 할까요? 가뜩이나 은지원씨 방송 전성기가 1박 2일인데요

딱 1박 2일처럼만 하자. 그럼 나도 사랑받겠지. 

1박 2일이 그렇게 막장이 아니었다면 송포유는 어떤가요? 가해자는 무조건 쳐죽여야 한다고 말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재도약의 기회는 중요하죠. 하지만 우선시 되야 할 것은 분명 피해자입니다. 수상경력(그것마저도 논란이 있었지만)만으로 가해자를 포장하는걸 보면서 범죄를 해도 성공하기만 하면 되는가 하는 그런 생각을 했죠. 이런것들이 아직도 우리 사회의 인식 수준이 저렴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런 그림이 나왔던거 같아요.

물론 일차적으로는 은지원, 조유영 씨가 가장 큰 잘못을 했고, 거기있는 나머지 셋도 왕따 가해자지만, 모습 자체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정서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더 지니어스에 나올 그림인가는 여전히 큰 의문이긴 합니다만, 단순히 더 지니어스를 비판할 것이 아니라 사회 자체에 모순이 있고 그 모순점을 (PD의 의도와는 별개로) 보여주고 있는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이두희씨가 청소년 폭력예방센터에 기부했듯이, 더 지니어스를 까는데 집중된 화력으로 우리 사회 자체에 모순점들을 해결하는 그런 모습이 나왔으면 합니다. 

결론만 이야기 하면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용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선 사회 자체를 좀 뜯어고쳐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p.s. 그나저나 조유영씨는 1박 2일같은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배운것도 아닌데 거기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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