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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약관 따라 보이스톡 속도 늦췄을 뿐”
게시물ID : sisa_208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라고밀로프
추천 : 0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15 19:16:51
http://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12/06/114679.html

SK텔레콤과 KT는 카카오톡에도 다른 mVoIP 앱과 마찬가지로 지난 2009년 신고한 약관에 의해 3G는 5만4천원, LTE는 5만2천원 요금제 이하 이용자들에 대해 mVoIP 제한을 걸고 있다. 최근 강경한 입장을 보이긴 했지만 약관을 벗어나는 행위는 없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두 가지 방법으로 저가 요금제 이용자들의 mVoIP를 차단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통신 속도다. 저가 요금제를 쓰는 고객들에게는 이 패킷의 처리 속도를 낮추는 것이다. 이 방법을 쓰면 용량이 작은 문자메시지는 속도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쓰는 mVoIP는 통화가 어려워진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모두 걸러내기는 어렵기 때문에 DPI를 이용해 일부 패킷 분석을 통해 차단하는 방법도 쓴다. DPI는 패킷들의 형태를 분석에 e메일, 메시지, 웹, 동영상, 음악 등의 형태를 파악해 최적의 서비스를 하도록 품질 조정을 하는 데 쓰인다. KT도 직접적으로 차단 방법에 대해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SK텔레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저가 요금제를 쓰는 이용자들은 당연히 보이스톡 패킷 손실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카카오톡이 발표한 패킷 손실률 기상도는 이런 점이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이 통신사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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