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한계와 이론적 한계를 착각하지 말아주십시오.

제발요.

기술적 한계는 문을 활짝 열어놓고 비전공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 해야 하는 반면,

이론전 한계는 굉장히 보수적이고, 비전공자들의 단순한 아이디어 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문제들이 분포해 있는 분아입니다.

여러분이 말하시는 '과거에는 안됐지만 미래에는 될꺼야.'에 대한 예시는 거의 기술적 한계에 가깝고요.

대부분의 과게인들이 말하는 이론은 쉽사리 뒤바뀌지 않습니다. 새로운 이론을 만들려면 현재 이론이 설명하고 있는 현상과 이론사이의 괴리를 찾아야 되는데, 이런 현상을 찾기가 너무 어렵거든요. 그리고 설사 그러한 현상을 찾아 새로운 이론을 만든다 하더라고 기존 이론이 보완되는 형태로 등장할 가능성이 크지 기존이론이 '다'틀렸다. 라는 식의 발견은 열번쯤 죽었다 깨어나도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이번에 논란이된 무한동력은 이론적 한계인데, 자꾸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사례를 들고와서 이건 미래에는 되지 않겠어? 하고 말씀하시면 과게 사람들 단체로 쓰러집니다. 아니..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