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바퀴벌레쯤은 잡을 수있습니다 주인님!"하던 집사를 흉악범으로 만들수 있다는거죠.
사실 베데스다 토드하워드의 손을 거친 DLC가 대부분 그렇든 2시간 내외 (앵커리지..던가드...그외 각종..)에 뭔가 나사 빠진 구성인데
이번 DLC는 아예 대놓고 짧습니다. 누가봐도 급툭튀 퀘스트에 얼렁뚱땅 엣 그렇구나 하고 2시간 내외로 끝나죠.
재미 있는것은 활용도는 높다는겁니다. 비록 짧긴하지만 게임내의 설정으로 존재하던 시설이나 문단을 시각적으로 표현 해놧다는것에 높은점수를
주고싶네요. 레벨디자인은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