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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까칠-궁시렁궁시렁
게시물ID : freeboard_303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아라병아리
추천 : 2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6/21 00:19:36
아, 내가 누나면 동생의 행방은 무조건 알아야 하는 겁니까-

4살차이의 동생이 어디가서 술을 쳐마시는지...
"늦어-"라는 문자를 오마니께 보내고 안들어오는걸 나더러 어찌하라는건지;;

"누나가 된게 동생이 어디갔는지도 몰라?!?!"
라고 나에게 소리치고 화낸들 전화도 문자도 없는 동생의 행방을 내가 무슨수로 압니까-
에이, 그냥 일찌감치잘껄...

어디가는지 누구만나는지 일절 얘기안하는 동생인데..
이놈을 뚜드려 패서라도 알아야 한다는건가... (그렇다고 내가 동생보다 쎈건도 아닌데.. 무슨수로 알지?)
지가 입꾹 닫고있으면 어찌 알아내라는겁니까!! 내가 무슨 독심술이라도 갖고있단 말입니까!
아니면 우리남매가 텔레파시가 있어서 정보를 주고받는것도 아닌데..!!

...동생이 밤늦게 안들어와서 아부지께 잔뜩 깨진 누나의 하소연...

아, 근데 동생이 안들어왔는데 왜 내가 깨지지?? (궁시렁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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