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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30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와주세요..
추천 : 0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05/19 17:51:34
안녕하세요...
제가 몇달째 끙끙 앓고 있어서 이렇게 고민을 씁니다 -_-
참고로 저는 21살 누나는 22살이구요 같은과 입니다
이번1학기가 개강하고부터 누나가 좋아져서 고백을 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생기네요..
누나의 마음도 잘 모르겠고 ;;
사실 누나랑 단둘이 영화도 여러번 보러가고 밥도 자주 같이 먹었어요
여기서 질문 있는데 여자들은 정말 관심없는 남자가 영화보자고 하면 거절하나요 -_-
그게 너무 궁금해서;; 제 주위 사람들은 그런다고들 하던데 사실 그 누나 성격이 너무
착해서 거절하기 미안한 나머지 보러 간것일수도 있고 ㅜ
몇일전에 로즈데이때 제가 밤에 집앞으로 찾아가서 장미 한다발을 줬을때도
바보같이 고백을 못했습니다 ㅜㅜ
누나도 제가 말이 없어서인지 술이나 먹으러 가자고해서 같이 술먹고 ;;그렇게 흐지부지..
정말 여자 마음을 모르겠어요 -_-
제가 이정도로 했으면 자기를 좋아한다는걸 알텐데 학교에서 만나면 아무런 변화가 없고
누나가 뭔가 행동의 변화를 보여주길 바라는건 제 욕심인가요
제가 빨리 고백을 하는게 좋은건가요
아~ 정말 여자분들~ 속 시원하게 답변좀 해주세요..
아니면 이런상황 잘 아시는 남성분들도 답변 환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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