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어도 헤헤 제가 좀 모자라요 하면서 욕먹고 넘어감 그러다가 방금 블라디로 한판 이김 헤헤 시작하자마자 똥신3포 들고 탑으로 출격함 내 상대는 내가 접기 전 가장 잘했던 잭스였음 벌벌떨면서 아 근딜 존나무서웡 하면서 파밍함 근데 잭스가 꼴에 블라디가 원거리라고 막타를 못챙김 잭스 이새끼 라인유지 그딴거 없음 걍 미니언 풀피 때려서 잡을라고함 라인은 자연히 내 쪽으로 당겨지고 Q짤로 찌끔씩 피를 갉아내던 나는 6렙때 승부를 보기로 함 잭스 처음 사서부터 기저귀 차가며 급똥열차를 탔던 나는 잭스 심리가 십분 이해가 감 왜냐하면 나도 처음에 잭스로 블라디만나면 피똥싸면서 똥구멍 막기 급급했거든 씨발 블라디 상대 잭스 정신 못차리고 AI처럼 Q맞고 잠깐 나갓다가 돌아오고 이짓만하면서 라인 펑펑 밀어줌 마침 6렙 찍고 피통도 반 찌끔 넘겟다 미니언 따는척하면서 슬슬 앞으로 감 아니나 다를까 호구잭스 스턴걸려고 회피돌림 궁박고 따라가면서 스킬 3세트 박으니까 잭스네 타워앞임 결국 잭스 째다가 화면에서 사라지고 킬땃다고 이모가 알려줌 좀 뜬금없긴한데 우리팀 정글이 뽀삐임 근데 얘가 할게없음 각 라인에서 좀 잘크고잇엇기 때문에 뽀삐가 할일은 걍 정글RPG였음 뽀삐는 그냥 고기방패 뭐 어쨋든 그렇게 열심히 라인밀고 하고있었는데 봇에서 한타조짐이 보임 그래서 가서 깝죽거리다가 부쉬에 숨음 근데 갑자기 블리츠가 잡아댕기고 3명이서 캠프파이어하며 앉아 수건돌리기 하듯 날 돌려가매 강간함 난 그대로 죽을순 없어서 회복 쓰고 궁쓰고 W로 슬로우 박음 아니나 다를까 우리팀 개간들 구경만 하고잇다가 궁쏘니까 이때다 싶어 달려듬 타워 어그로는 마침 나랑 미니언을 오가고 있었고 그러다가 결국 타워에 맞아죽음ㅋ 그러나 한타 승리 어차피 오랜만에 들어와서 킬딸칠 욕심도 없었고 전판에 뿌린 똥 곡식으로 거두고 싶었던 마음에 킬욕심 안내니까 걍 가만히 한타일어나면 조용히 가서 궁박고 E로 전체짤 해줌 그러다보니까 한타는 계속 이기고 서렌으로 승 ㅋ 리 ㅋ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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