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가 힘들었으면, 남도 힘들었겠지.. 라는 생각하고
자기가 편했으면, 남도 편했을꺼란 생각하는거 같아요.
아시는 분중에 해병대 수색대 출신이 있는데, 제가 해군 출신이라니까
"배탄다고 고생 많았겠네, 난 조금만 타도 머리아프던데 어떻게 2년을 타냐, 고생 많았다."
이러시는데 참 대단하다고 생각 되더라고요
근데 저 후방에서 흔히 말하는 꿀빨다 오신 놈중에 하나는
"야 해군이면 맨날 낚시하고 재밋겠네 별거 있냐?"
이딴 소리나 해대고
그 다음부터 남 군생활 무시하는 애들은 지들 군생활이 그정도 수준이였다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