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가 집요하게 물어보려는 것은 과거 구조를 하기 위한 작업을 했었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였죠.
천안함 사태 당시 민간 어선인 통영함이 좌초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때 언딘은 분명히 "구조" 계약을 했다는 경험이 있습니다.(물론 여기서도 언딘은 시체팔이를 했죠.)
이걸 손석희가 파해치려고 계속 되물었던 것이죠.
그런 와중에 시간이 넘쳐서 결국 다음 기회로 넘긴 겁니다.
만약 시간만 충분했다면 언딘의 사기를 생방송으로 증명할 수 있었을 텐데...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