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의원, 스스로 손가락 절단
같은해 병역면제받아…한해 전엔 현역판정
입력 : 2005.05.17 23:58 39' / 수정 : 2005.05.18 00:30 56'
▲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강원 태백ㆍ영월ㆍ평창ㆍ정선)이 지난 86년 오른손 두번째 손가락을 스스로 잘랐으며 같은 해 병역면제를 받았다고 월간조선 6월호가 보도했다.
1983년 연세대 화공과에 입학한 이 의원은 85년 신체검사를 받고 2급 현역입영대상 판정을 받았다. 86년 입대한 이 의원은 오른손 둘째 손가락이 없어 곧바로 귀가조치됐다.
월간조선에 따르면, 이 의원의 오른손 둘째 손가락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노동운동 중 부상으로 잘렸다”라는 얘기가 퍼져 있다. 이 의원과 가까운 한 운동권 출신 인사는 “80년대 중반 위장취업을 하며 노동운동을 하다 프레스에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이야기를 이 의원 주변 인사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던 지난 2003년 10월 국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오른쪽 손가락이 없어 군대에 가지 않았으며 86년 대학교 때 다쳤다”고 밝혔다고 월간조선은 전했다. 이 의원은 또 지난 17대 총선 지역방송 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상대 후보들의 집중 추궁을 받자 “우울해서 잘랐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당시 이 의원과 경쟁하던 한나라당 김용학 후보는 “이 후보가 하도 어이없는 답변을 해서 다른 후보들이 더 이상 묻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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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노무현 최측근답게 손가락까지 짜르면서 우리나라 4대 의무 중 기본도 안 하고
노무현 정권에서"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실장"을 한 사람의 근황을 한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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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천 제일저축銀 회장 "이광재에게 3000만원 줬다"
이광재 "맹세코 500만원만 받았다"
(서울=뉴스1) 이재욱 기자|입력 2012.06.07 16:39:40| 최종수정 2012.06.07 16:39:40
(서울=뉴스1) 이재욱 기자=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2·구속기소)이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47)의 정치자금법 위반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전 지사에게 3000만원을 준 게 확실하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이 전 지사는 "맹세코 2011년 10~11월께 유 회장으로부터 500만원 받은 것이 전부다"라고 진술했다.
http://news1.kr/articles/695182 ----------------------------------------------------------------------------------
이게 진보의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