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오른쪽에서 두번째 흑발 남캐), 특경대 옷... 스타워즈로 치면 스톰트루퍼 생각하면 편하시겠다.
그래도 이땐 세하만 구렸고 나머지 남캐는 그냥저냥이라 별말없이 넘어갔다.
치안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특경대들...(실수로 요원님을 쏴도 봐주십시요!)
클로저스 최고 간지캐인 제이 아재(맨 왼쪽)에게 핑크 턱시도를 끼얹....(쥬륵)
[후방가드를 올리십시오]
공항지역의 네임드 보스인 이리나...의 아바타가 나오게 된다.
여캐들이야 아바타 그대로 빼다 박아서 바지부분이 호불호가 많이 갈린거 빼면...
상의는 신사들에게 많이 사랑받았다.
[이제 가드를 내리셔도 됩니다.]
그리고 남캐는 폭망했다고 한다.
차라리 중보스인 이녀석 의상을 어레인지 했으면 욕은 안먹었을텐데...
[후방 및 게이룩 주의보]
바니걸 D타입 (A는 흰색, B는 분홍색, C는 빨간색...)
바니보이 D타입 (마찬가지로 A는 흰색, B는 분홍색(!), C는 빨간색...)
남캐 멸망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2016년 새해 아바타...
아주 멸망급은 아니지만...여태까지 코스튬에 고통받아왔던 대부분의 남캐 유저들은 이번 아바타조차 지르지 않았다고 한다...
백의의 천사...
여캐 옷은 가터벨트의 위엄을 빌어 신발파트가 미친듯이 거래되었고 룩덕질에도 많이 쓰였지만...
남캐옷은 그저 중2병 놀이를 위한 안대 구매용 세트였다고 한다... 아니면 체온계로 담배 느낌 내거나...
나머지 부위는 거의 다 분해되서 경매장에 매물도 안올라온다...(쥬륵)
그리고 대망의 3월 24일.
만우절 기념 아바타가 등장한다.
[후방주의]
여캐는 냥제리...
이렇게 7연타를 맞은 남캐 유저들의 멘탈은 이미 걸레짝이 되어 너덜너덜...
(저도 그 남캐유저...^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