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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몰래 휴학해버렸습니다..미치겠어요
게시물ID : gomin_303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친...
추천 : 0
조회수 : 277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3/17 23:20:12
제목 그대로 입니다. 대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이구요
여기저기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아서 항상 우울했거든요. 그러다가
스트레스 못 이기고 충동적으로 휴학버튼 눌러버렸습니다. 더 이상 취소는 안되구요.
부모님은 아직 모르십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이왕 이렇게 된 거 등록금으로 한 달간 유럽여행 가고싶다고
말하면 죽겠죠? 유럽배낭여행 루트를 구체적으로 짜 놓고 있긴한데....
제가 미친것도 그리고 불효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는데....
이미 이렇게 된 거 더 나은 방법이 없어서 너무 미치겠습니다.

쓴소리도 괜찮고 조언도 괜찮고 힘내라는 말도 괜찮고 부모님께 이런식으로 말해라 하는 도움의
말도 모두 괜찮습니다.. 어떤 말이든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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