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험도 아니고 무슨 발표회도 아닌데도 너무 떨림니다.
저번 대선 때는 이렇게 떨리지 않았는데......
내일로 인해서 우리 인생이 행복 혹은 불행으로 바뀔거란 생각 때문에 지금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림
저번 총선때 결과를 보고 짜증나서 그냥 침대에 누워서 학교도 안가고 자버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그 서러움이 내일도 이어질까봐 두근두근 거림니다.
누구 재미난 유머 가지고 있는사람 없나요?
지금 심장이 너무 벌렁 벌렁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