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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의 병신같은 점
게시물ID : sisa_208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위이
추천 : 3/3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16 12:47:22
NL의 병신같은 점은 보편적 정서, 어떤 것에 담긴 그 것만이 가지는 특별한 의미를 인정하지않고 말장난한다는 것이다. 애국가 갖고 말 장난하는거 봐라. "국가를 사랑하는 노래중 하나의 수단일뿐."
그딴식이면 K팝 불러도 애국가겠다. 자기 마음속에 애국가면 일본어로 한국 사랑한다 불러도 애국가겠네. 애국가엔 그 것에 담겨있는 우리 모두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있는 특별함이 있기 때문에 애국가다. 
아리랑이 '국'을 '애'하는 것은 맞지만 그게 애국가는 아니지. 이딴식의 말장난으로 엄밀하게 따지자면 자신들의 생각이 옳다는 초등학생이나 할법한 유치한 짓 거리나 하고 있으니 대화가 안통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비례대표 사퇴를 안하겠다고 뻐팅기고 있는거고. 이색기들 뇌는 그렇게 작동되기 때문에. 이 것은 폐쇄적 집단문화가 만든 폐해다. 그냥 그렇게 우물안에서 개구리나 하고 있어라. 물론 입구가 닫힌 우물이라 울음이 밖으로 나올 일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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