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201031409521112&ext=na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왓비컴즈는 지난해 10월 카페를 재개설하고 타블로의 학력 위조가 맞다는 결정적 증거와 함께 자신의 사진과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 글을 게시하면서 왓비컴즈는 "타블로가 사기꾼이라고 스탠퍼드 대학의 매니저가 보내온 이메일"이라며 내용을 전했다.
안젤리카 페레즈(Angelica Perez)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5월 16일 발신된 이 메일에는 "2001년과 2002년 이어북(Year Book)을 찾아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몇 년 전과 후의 것도요. 그러나 저는 다니엘(Daniel·타블로의 영문명)이나 션(Sean·아리랑TV 앵커)을 그 이어북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만약 이것이 실수라고 생각하신다면 교무과장님께 연락해서 몇 년도에 그들이 졸업했는지 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이어 이메일 발신지에 대해 "스탠퍼드 대학에서 졸업 앨범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부서인 콰드라는 곳"이라며 "총장도 위조할 수 없는 부서입니다. 이곳의 매니저가 직접 조사하고 확인해서 저한테 보내준 서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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