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인지 아닌진 모르겠고요 진짜 생각나서 쓰는겁니다. 우선 각 집마다 만약에 납치됐을 경우 범인이 목소리를 들려준다고 하면 그때 말할 (또는 소리칠)걸 정해놓는겁니다. 예를 들면 A집에서는 누구 납치되면 범인이 전화로 목소리 들려주려고 할 때 "늑대가 나타탔다!!!" 이러는거죠 (범인이 보면 약간 장애인 같겠지만) 이런식으로 각각 집마다 암호(?)를 정해놓는 겁니다. 그러면 보이스피싱 범인은 이 암호 아닌 소리를 들려주게 될거죠. 그냥 아아아악 살려주세요 엄마 라든가 아니면 우는소리같은걸 들려줄거에요. 만약에 그러면 암호로 정해놓은 말이 아니니까 가짜라는게 증명되는거죠. 괜찮지 않나요? 물론 납치 안되는게 제일 중요하지만...ㅎ 이게 만약 진짜 많은 집에서 시행되면 보이스피싱은 사라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