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너무 생생해 적어봅니다.
저는 입대를 했습니다
입대하자마자 김병장은 이병인 저를 갈궜습니다.
갈굼을 당하고 아 군생활 참 힘들다는게 이런거구나 .. 하고 생각해였습니다.
그렇게 생활관에 밤이왔습니다. 눈을 감았는데
갑자기 행보관이 오더니 이병 ㅇㅇㅇ! 전역! 이러는게 아니겠습니까!
앗 이게 무슨소리지! 전역이라니 야호!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좋아서인지 신나서 잠에서 깨어났고 꿈이라는걸 알았을땐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너무 생생한 꿈이다보니 아쉬움이 더욱 컸었습니다.
전 침대에서 일어났고 전 아직 미필인걸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