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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경증 환자 묵는 호텔에 방화 사건?
게시물ID : corona19_3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7
조회수 : 156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5/07 1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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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가 묵고 있는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일본 정부는 급속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병상 부족 사태가 이어지자 민간 호텔과 계약해 경증 환자를 수용하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 40분경 경증 환자가 머물고 있는 우쓰노미야(宇都宮)시의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은 방화의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해 조사 중이다.


호텔 종업원이 호텔 밖의 연결 통로에 융단과 폐자재 등 쓰레기가 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화기로 불을 껐다. 


경증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객실 111개가 확보된 이 호텔은 화재가 발생한 5일부터 경증 환자가 받아들여 4명의 환자가 머물고 있었으나 화재로 인한 부상은 없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생활치료센터와 달리 문제는 민간 호텔은 완전한 격리와 철저한 관리가 어려운 점이다. 실제로 화재가 발생한 곳이 밖으로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장소로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http://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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