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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펜션주인입니다. 이번엔 황당한 이야기를 써볼께요 ㅋㅋ
게시물ID : poop_3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미톤
추천 : 16
조회수 : 12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19 21:33:50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6493&s_no=106493&page=1


베오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 또한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ㅎㅎ


유머게시판에 올렸는데 똥게로 가라고해서요 삭제하고 똥게에 다시올립니다




이번엔 펜션을 운영하면서 웃기고 황당한 일을 좀 적어볼까 합니다


물론 물건 집어간사람 이야기도 황당하지만 이번엔 다른걸 써볼께요






1. 구토사건


제가 게임을 좋아합니다. 제가 일때문에 주말에 일하고 평일에 주로 쉬기때문에 친구들이랑도 잘못놀아서 사람들만나는걸 소중하게 여기고 좋아합니다.


게임 정모같은걸 나가는걸 좋아하는데 주로 주말에 일하니까 참가 못할때가 많은데


길드원들 배려로 저희 펜션에서 정모할때가 많습니다.


다들 즐겁게 모여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 얼큰하게 취해서 방에서 쉽니다.


한참 자고있는데 옆에서 꿀럭 꿀럭 소리가 나더라고요 누가 뭔가 마시나 해서 나도줘! 라고 하고싶었는데 너무취해서 그런지 귀찮아서 그냥잤습니다.


꿈속에 우리길드원들이 길드원 하나를 공성추처럼 들어서 문을 부수는 꿈이었죠


아침에 일어나니 난리가 났더군요


제 옆자리 분이 그대로 토하셔서 베게, 이불3개에 다 토하신겁니다


제가 꾼꿈은 꿈이아니라 토한분을 화장실로 데려가는거였어요


직원 아주머니께 빨라달라고 말씀드렸더니 털썩 주저앉으심....


길드원분들이 죄송하다며 빠는걸 도와드렸다는 훈훈한 이야기~





2. 응아사건


이건 한달전 사건인데요 아마 여태 있었던 일중 제일 임팩트가 강한 사건이지 않나 싶습니다 ㅋㅋㅋ


학생들이 방을 썼는데 뭐가 그리급했는지 이른 아침에 나가고 없더군요


바쁘다고 말도없이 가버리는 분들이 많아서 그려러니하고 청소하러 가신 아주머니께서 비명을 지르시는겁니다.


놀래서 뭐지 하고 방에갔는데 저도 똑같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세상에 방 한가운데에 응아를 했더라고요


것도 모양도 참 이쁘게 응아를 해놨는데


나랑 아줌마랑 욕을 마구했지만 어이없어서 웃음도 나오더라고요





근데 진짜 소름돋는건.......




그방 남녀 6명씩 썼습니다....



방에서 수치심 플레이라도 했던걸까....





음 마무리는 어떻게해야하지 그외에도 이야기는 많지만 여기까지 쓸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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