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다른 여친도 저도 중요하다고...

그 여친이랑 죽어도 헤어지진 못하겠지만 너도 놓치고 싶지 않대요

자기 여친보다 제가 더 좋대요 여친은 그냥 정때문에 사귀는 거래요 ㅡㅡ;

헤어지자고 했더니 집앞에 찾아오고 하루에 전화 30통씩 하고

짜증나서 자꾸 나한테 이러면 네 여친에게 양다리 걸친거 얘기하겠다 하니까

니 맘대로 해라 대신 그후에 내가 미쳐서 무슨 짓 저지를지 기대하라고...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피해자는 나인거 같은데 왜이리 당당한지... 그여친분은 무슨 죄인지...

무서워서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겠어요 

현관문앞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고.. 

어떻게 해야 순순히 포기할까요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