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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버워치 썰
게시물ID : overwatch_30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노동자
추천 : 0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26 19:50:13

바스티온이 주캐인 나로써는 수비전을 메우 아니
매우 좋아함 글에 아이마스 묻은거같은건 님들 착각임

아무튼 어제 옵치를 하는 도중 평소와같이 바스티온을
픽함 전투시작과 동시에 뭐가 화면이 퍼래져서
뒤를 봤더니 달리는 내 뒤에 메르시언니가 열심히
따라오길래 뭐냐싶어 걸음을 멈추니 같이멈춤

뭐해 기계새끼야 빨리달려 라는 몸짓으로 움직거리길래
같이달림 아무튼 자리를 잡고 수비모드로 전환하는데
갑자기 라인할배가 내앞에 방벽을 쳐줌 어?

적들이 몰려오고 나는 신나게 총을 쏴대기 시작함
뚯뚜루뚯뚜 파라가 날파리짓을 하건 모기새끼가 움직거리건
나는 오늘 ㅈ나 이날을 위해 태어난듯 연속킬을 올려댐
그리고 신기록 32킬을 달성하며 최고의 플레이어가
되었으나 나의 킬딸은 탱힐님의 공인지라 그들에게
투표를 하고 형들 고마워 ㅅㄱ 하고 현실박수를 침

근데 게임 끝나자마자 한 아군이 나에게 친추를 걸고
그룹게임을 시작한거임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난 그냥
그 게임에서 쳐맞고 끝남 ㅋ

나에게 친추를 걸었던 플레이어가 귓으로

존ㄴ 못하네 ㅅ발 하고 나가버림

어니 그러니까 그건 내 실력이 아니라 탱힐캐리였다니까...

천국과 지옥을 오간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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