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남자입니다 현재재수하고잇어요

제이야기가 좀깁니다 한여자와의 사랑이야기라고 해야대나..

저는 2월달에 재수학원에들어가서 정말 잘할마음으로 각오를하고 다짐햇습니다
같은반에는 아는애들이 한명도 없엇구 다른반에는 3명정도잇어서 그렇게 다른반에들이랑만 다니기로
마음먹엇어요 

그리고 그여자애는 3월초에 들어옵니다 
처음엔 아무렇지도 않앗어요 그냥 이쁜아이.. 
그리고 반애들중에서 어떤남자애랑 친해지고 그여자애를 소개시켜주고
서로 셋이 친구가되고 친한사이가됩니다 이때까지만해도 그냥 친구로 여겻어요

남녀사이에 친구사이가 없다고 생각햇엇는데 아니구나 라는생각을 햇어요

그렇게 시간이흐르고 서로 더 친해지고..
근데 저는 다른반아이들과 항상 같이다녓는데 흠 어느순간 저를 왕따시키더라구요
재수학원에서 왕따라.. 생각도못햇죠..

그스트레스는 엄청낫습니다 공부에 지장을 줄정도엿으니까..

또 그여자애하고도 너무 친해진나머지 마찬가지로 공부에 지장을쥬더군요

저는 학원을 끊기로 마음먹엇습니다..
처음엔 몰랏어요 학원을 끊고 그애가 그렇게 그리울줄은..
저는 말없이 학원을 나왓습니다..

그이후로 그애와 카톡을 몇번주고받고 어느새 끊겻습니다
저는 다른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열심히할생각을 햇지만
그애 생각에 공부가 잡히질안더군요.. 너무그리웟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애가 너무 잘해줫어요 근데 저는 되게 무뚝뚝해서
표현도 잘 못하고..
학원에잇을때는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그애에 대한 고마움 감정을 못느꼇던걸까요
지금 너무 고맙고 너무 그립습니다..

저는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먹엇습니다
근데 친구들은 하나같이 잊으라고 하더라구요 공부에 방해된다고..

저는 지금 딜레마입니다.
지금 상태론 너무 그리워서 공부가안되고 다시돌아가면 아무래도 그애에 대한감정과
저를 왕따시킨아이들과 대면해야되니 스트레스 또한 엄청받겟지요..
그래도 보고싶어요..

오유분들이면 어떻게 할건가요?